농구

뉴욕 올랜도 NBA프로농구 2024년 3월 9일

AONT 2024. 3.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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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리그 최고의 3&D 자원인 아누노비를 영입했다. 제일런 브런슨과 줄리어스 랜들이 막강 원투펀치로 자리잡은 가운데 저들을 보조할 최상의 조각을 찾은 것이다. 디비첸조, 조쉬 하트, 보얀 보그다노비치 등 윙-백업 라인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문제는 한창 잘 나가던 와중에 주전 3~5번(아누노비, 랜들, 로빈슨)이 전부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랜도는 지난 시즌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번 시즌을 통해 만개하고 있다. 2년차가 된 신인왕 파울로 반케로와 3년차 프란츠 바그너, 제일런 석스 등이 실시간으로 성장하면서 팀 전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별다른 보강 요인이 없음에도 시즌 전망이 밝고, 지금 페이스라면 플옵 진출이 유력하다. 

 

양팀의 최근 경기력은 극과 극이다. 지난 10경기 성적이 뉴욕은 3승 7패(평균 103.7득점-111.0실점), 올랜도는 8승 2패(평균 110.7득점-103.1실점)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뉴욕은 주전 3~5번이 모두 부상인 가운데 에이스 브런슨까지 몸 상태가 나쁘다.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오늘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반면 올랜도는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거의 없다. 뉴욕이 이번 시즌 올랜도 상대로 3전 3패(평균 100.7득점-111.0실점)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원정팀 올랜도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패 (추천 픽)

# H -1.5 패

# U/O 20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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