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NT

❶ 핵심 분석 ⦁ 제노아 (이탈리아 1부 12위 / 무패무승패) 중앙에서의 힘이 생각보다는 강력한 편이다. 대량 득점을 밥먹듯이 하는 인테르도 1-2로 석패를 기록할 정도. 물론 중원에서의 창조성이나 기본적인 체급에서 상위호환 격의 팀에게는 약하지만, 몬차가 견고함은 있을지언정 창조성이나 공격성이 두드러지는 타입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투톱 구드문드손-레테귀가 있는 제노아의 공격력이 조금 더 꾸준하다고 볼 여지도 있을 듯. - 결장자 : 마투로(CB / B급) ➤ 총 전력 대비 -4% ⦁ 몬차 (이탈리아 1부 11위 / 무무승승패)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 중앙을 장악 못해서 전전긍긍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프로시노네를 상대로 3-2 난전이 나오는 매치를 원정에서 치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결국 ..

레이커스의 목표는 항상 우승이며,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정작 정규리그는 매우 힘겹게 풀어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두 슈퍼스타의 존재감은 여전히 대단하다. 그러나 팀 경쟁력은 예전 같지 않고, 트레이드를 통한 드라마틱한 전력 보강도 없었다. 플옵 진출을 위한 힘든 경쟁이 계속될 것이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 NBA를 대표하는 두 명의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저들의 생산력은 어마어마한 반면, 팀 전체의 밸런스는 예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릴라드가 리그에서 가장 하찮은 수비수 중 하나라는 점이 문제다. 그러나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고, 그 이후로는 수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열을 가..

포틀랜드는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새로운 에이스 사이먼스가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랜트도 여전하다. 그러나 디안드레 에이튼은 변함없이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여 팀에 별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윙 자원을 나름 알차게 채웠음에도 리그 최약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시즌 내내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 몇 년간의 탱킹을 통해 유망주들을 모았고, 프레드 밴블릿과 딜런 브룩스를 영입하면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적생들의 활약 덕에 수비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3년차가 된 ‘보급형 요키치’ 알파렌 센군이 센터 포지션에서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다만 홈에서만 경쟁력을 보여줄 뿐, 원정에서는 동네북 신세다. 포틀랜드는 평균 2..

오클라호마 시티(OKC)에는 지난 시즌 NBA 퍼스트-팀에 선정된 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가 있다. 그리고 22-23시즌 드래프트 전체 2번 픽 챗 홈그렌이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개막부터 함께하고 있다. 두 명의 역대급 재능이 팀을 이끌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서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경기력 수준이 높다. 슈퍼 샤이는 당당한 MVP 후보 중 하나다. 마이애미는 버틀러-히로-아데바요 조합을 중심으로 지난 4년 동안 2번이나 파이널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코어 멤버들이 버텨주는 가운데 팀 문화에 적응한 롤-플레이어들이 꽤 잘해주는 중이다. 시즌 내내 끊임없이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남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매우 특별한 팀이다. 1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테리 로지어를 ..

멤피스는 에이스 자 모란트와 주전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아담스를 대신할 백업 빅맨 브랜든 클라크도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언제 돌아올 지 알 수 없는 상황. 심지어 2옵션 데스먼드 베인과 특급 수비수 마커스 스마트도 전열에서 이탈해 장기간 결장하고 있다. 팀 전력의 7할 이상이 날아갔고, 주전 멤버 중에는 지난 시즌 수비왕 자렌 잭슨 주니어 혼자만 남았다. 애틀란타의 코어는 트레이 영과 디존테 머레이, 두 올스타 출신 가드로 구성된 원투펀치다. 그리고 유럽 최고의 에이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를 비롯해 클린트 카펠라, 디안드레 헌터, 새딕 베이, 제일런 존슨 등 수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은 기대 이하다. 공격력은 리그 정상급인 반면, 수비 쪽에는 커다란 약점을..

뉴욕은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리그 최고의 3&D 자원인 아누노비를 영입했다. 제일런 브런슨과 줄리어스 랜들이 막강 원투펀치로 자리잡은 가운데 저들을 보조할 최상의 조각을 찾은 것이다. 디비첸조, 조쉬 하트, 보얀 보그다노비치 등 윙-백업 라인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문제는 한창 잘 나가던 와중에 주전 3~5번(아누노비, 랜들, 로빈슨)이 전부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랜도는 지난 시즌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번 시즌을 통해 만개하고 있다. 2년차가 된 신인왕 파울로 반케로와 3년차 프란츠 바그너, 제일런 석스 등이 실시간으로 성장하면서 팀 전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별다른 보강 요인이 없음에도 시즌 전망이 밝고, 지금 페이스라면 플옵 진출이 유력하다. 양팀의 최근 경기력..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의 다크호스다. 도노반 미첼은 여전히 특별하고, 그를 포함한 베스트-5와 식스맨까지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좋고, 주력 멤버가 모두 건강할 때의 경기력은 어디 내놔도 꿇리지 않는다. 시즌 내내 핵심 멤버의 부상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선수층이 두텁다. 미네소타는 리그 최고를 논하는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시즌 내내 서부 컨퍼런스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미국 국대 에이스로 성장한 애서니 에드워즈가 한층 더 발전했고, 타운스와 고베어 더블-포스트가 완벽한 역할 분담에 성공했기 때문. 벤치 전력도 강하다. 그러나 시즌 후반에 접어들면서 타운스가 큰 부상을 입어 무기한 아웃 판정을 받았고, 정규리그..

워싱턴은 리그에서 가장 수준 낮은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다. 카일 쿠즈마는 한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기엔 실력이 너무 부족하고, 골스 출신의 조던 풀은 심각한 부진 속에 팀을 말아먹고 있다. 지금의 워싱턴은 풀의 슈팅 감각이 바닥을 찍으면서 승수 자판기로 전락한 상태다. 고질병인 자동문 수비는 이번 시즌에도 여전하다. 샬럿은 이번 시즌에도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에이스 라멜로 볼은 이번 시즌에도 부상 때문에 결장한 경기가 훨씬 많다. 징계에서 돌아온 마일스 브리지스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혼자 힘으론 역부족이다. 결국 로지어와 헤이워드, 워싱턴 등을 팔아 치우면서 시즌 포기를 공식화했다. 워싱턴은 거침없는 16연패(평균 112.8득점-126.2실점) 행진을 통해 꼴찌 탈환에 성공했다. 홈경기 기..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조엘 엠비드가 이번 시즌에도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타이리스 맥시가 올스타 레벨로 성장해 하든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저들 두 명의 생산력이 어마어마하고, 받쳐주는 롤-플레이어들의 수준도 높다. 그러나 잘 나가던 와중에 엠비드가 부상을 당해 6~8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엠비드가 빠진 경기의 승률은 3할 안팎에 불과하다. 뉴올리언스는 올 시즌 자이언 윌리엄슨이 건강한 몸상태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면서 맥컬럼, 잉그램, 허버트 존스, 자이언, 발랜슈나스로 구성된 베스트-5를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벤치 전력이 수준급이며, 특히 윙 라인 구성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플옵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며, 자이언을 포함한 핵심 전력의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

❶ 핵심 분석 ● 알메러시티 (네덜란드 1부 12위 / 승무승패무) 의외로 올 시즌 1부에서도 중앙에서의 힘을 잃으려고 하는 편은 아니다. 문제라면 완강한 저항에 만나면, 공이 중앙을 뚫기보다는 공중으로 띄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 상대가 좀 올라와 준다면 공간을 조금이나마 넓게 쓸 수 있을 가능성을 점쳐볼 수도 있겠지만, 위트레흐트가 알메러시티를 상대로 위험을 감수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 같다는 점이 문제. - 결장자 : 로비네트(FW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위트레흐트 (네덜란드 1부 8위 / 승승승승패) 상대에 따라서 다득점 양상을 만들거나, 아예 잠그는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는 편이다. 알메러시티에게 굳이 라인을 높여서 플레이 할 이유는 없어 보이고, 전반적으로 원정에..

❶ 핵심 분석 ● 트벤테 (네덜란드 1부 3위 / 승승패승승) PSV나 페예노르트 같이 과감하게 나서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점유율 유지와 공격성이라는 면에서는 상위권 수준의 플레이는 충분히 해주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스파르타를 상대로도 강했는데, 상대의 높은 공격 효율에 다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더라도, 공격에서는 상대를 공략하는 데 무리가 크게 없던 편이었다. - 결장자 : 에이팅(CM / A급), 우너슈탈(GK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스파르타 (네덜란드 1부 10위 / 패패승패무) 경합 상황에서의 강점으로, 롱볼과 크로스를 주로 하는 하위 전력을 상대로는 강점이 있다. 다만 상대의 패스를 억제하는 데 부족한 면모를 보이는 편이라..

❶ 핵심 분석 ● 브레멘 (독일 1부 8위 / 승패승무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라인을 제법 내리고 플레이를 하는 모습. 다만 침투하는 플레이어를 저지하는 데 능한 자원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팀이기 때문에, 수비가 불안정한 상황이 잦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물론 3명의 미드필더가 상대의 미스를 틈타서 전개하는 방식으로, 도르트문트의 고질적인 약점을 공략하는 양상은 기대를 해볼 가치가 있을 순 있을 듯 하다. - 결장자 : 피에페르(CB / B급), 아론슨(LW / C급), 프리들(CB / A급), 벨코비치(CB / A급), 슈타크(CB / A급), 데만(LW / B급) ➤ 총 전력 대비 -14% ● 도르트문트 (독일 1부 4위 / 승무무패승) 우니온을 격파하기는 했지만, 역습 성향의 팀에게는 약점을 노출할 ..

핵심 분석 ⦁ 그라나다 (스페인 1부 19위 / 패무무무패) 그라나다가 소시에다드를 상대로도 동적인 모습으로, 득점력을 어느 정도 투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우는 없지 않다. 다만 압박을 통해서 생기는 공간을 커버하지 못해서, 결국 소시에다드에게도 다실점을 허용하고 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 소시에다드의 강력한 중원의 힘을 그라나다가 결국 ‘수비’ 차이에서 극복하지 못했다고 볼 여지가 있겠다. - 결장자 : 바에호(CB / C급), 페르난데스(GK / B급) ➤ 총 전력 대비 -7% ⦁ 소시에다드 (스페인 1부 7위 / 승패무패패) 소시에다드가 결국 득점력에서의 난조를 이기지 못하고 UCL에서는 탈락. 다만 앞서 언급한 이유로, 그라나다를 만나면 득점력이 매우 잘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❶ 핵심 분석 ⦁ 아스날 (잉글랜드 1부 3위 / 승승패승승) 최근 리그에서는 4경기 21골이라는 압도적인 득점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UCL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역전을 시켜야 하는 입장이고,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선수들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 아스날이 이번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고삐를 다소 늦추고 플레이를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본다. 그래도 최근 압박이 붙기 전에 빠르게 전개하면서, 아스날이 고전하는 밀집 대형에 대한 실마리를 잡아낸 것은 특기할 필요가 있을 듯. - 결장자 : 진첸코(LB / A급), 사카(RW / A급), 마르티넬리(LW / A급), 팀버(LB / A급), 토미야스(DF / B급), 라야(GK / A급) ➤ 총 전력 대비 -15% ● 브렌트포드 (잉글랜드 1부 15위 / 승..

❶ 핵심 분석 ⦁ 볼로냐 (이탈리아 1부 4위 / 승승승승승) 강호들에게는 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피오렌티나-라치오-아탈란타를 격파하는 등 이 명제도 현재 볼로냐에게는 맞지 않는 상태. 특히 홈에서는 인테르를 상대로도 2연승을 기록했을 정도. 일단 홈에서는 지르크지의 활약 등, 화력도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는 전력이며, 상대인 인테르가 FULL로 나오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 볼로냐에게 웃어주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 결장자 : 수마오로(CB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인테르 (이탈리아 1부 1위 / 승승승승승) 인테르가 이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필히 돌릴 가능성은 높다. 다음 일정이 UCL 2차전인데, 원정인데다 1차전 승리도 1골 차이의 신승. 이미 우승 가능성은 매우..

❶ 핵심 분석 ● 로리앙 (프랑스 1부 13위 / 승승승패승) 상승세가 제법 좋은 편이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도 23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상대의 전진을 잘 막아내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일단 로리앙이 역습 성향으로 가면 박스를 타격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은 증명을 했는데, 문제는 역습에 필요한 볼 방출이 압박 떄문에 실패하면,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는 상황이 잦아지면서 수비가 불안해진다는 것. - 결장자 : 이노센트(CM / C급), 카리오카(RB / C급), 탈비(CB / A급), 보이스가르드(LW / C급) ➤ 총 전력 대비 -7% ● 리옹 (프랑스 1부 11위 / 승승승무패) 마티치의 합류 이후에는 꽤 공격적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뒤에 수비가 되는 미드필더가 있어서 어..

❶ 핵심 분석 ● 카디스 (스페인 1부 18위 / 무패패무무) 아틀레티코 홈에서는 2-3으로 석패하는 모습. 원래는 올라가는 무브를 잘 보여주지 못하는 편이지만, 당시에는 상대의 공을 탈취하고 올라가면서 아틀레티코의 약점인 간격 유지를 잘 저격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현재 카디스가 보여주는 4-4-2 두 줄 수비에 대한 파훼가 이뤄진 상황이라서, 결국 체급 차이가 나는 팀들에게는 그 이상의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 - 결장자 : 팔리(CB / A급), 에메테리오(CM / C급), 잘두아(RB / C급), 에르난데스(CB / C급), 로저(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아틀레티코 (스페인 1부 4위 / 승패무패승) FULL 전력으로 나설 것. 인테르와의 UCL 2차전이 예..

❶ 핵심 분석 ● 울브스 (잉글랜드 1부 10위 / 패승승승패) 풀럼을 상대로는 높은 라인을 역습으로 저격하는 것으로 재미를 잘 보고 있고, 특히 홈에서는 2011년 이후로 풀럼에게 승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물론 쿠냐-황희찬의 이탈로 인해서 피니셔의 부재가 꽤 느껴질 수 있는 상황일 수는 있다. 네투와 사라비아의 창조성과 왼발 킥이 아주 좋은 무기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이 둘은 직접적인 박스 타격보다는 어시스트에 조금 더 특화된 자원. - 결장자 : 쿠냐(FW / A급), 황희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풀럼 (잉글랜드 1부 12위 / 무승패승승) 풀럼이 상당히 높은 라인을 커버하는 것을 원정에서 어려워하는 편. 이는 지난 시즌에도 풀럼의 약점으로 꼽히는 요소이기도 했다. 다만 ..

❶ 핵심 분석 ● 팰리스 (잉글랜드 1부 14위 / 패패무승패) 밀집수비로 토트넘을 어느 정도 힘겹게 하기는 했지만, 후반전에 체력적인 난조로 인해서 무너지는 양상이 잦다는 점이 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이기는 경기에서도, 지는 경기에서도 골은 후반전에 집중되어 나오는 모습. 문제라면 팰리스가 압박 상황에서 중원에 숫자가 부족해지는 양상이 짙어서, 팰리스도 실점하는 빈도가 만만치는 않다는 점. - 결장자 : 사키(RW/ B급), 퍼거슨(LB / C급), 두쿠레(DM / A급), 홀딩(CB / C급), 워드(RB / A급), 게히(DF / A급), 올리세(AM / A급), 아예우(R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루턴 (잉글랜드 1부 18위 / 패패패패패) 기본적으로 좁은 홈보다..

❶ 핵심 분석 ⦁ 본머스 (잉글랜드 1부 13위 / 패무패패승) 전방압박에 대응을 못하는 팀을 상대로는 자비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 사실 뉴캐슬도 본머스의 압박 능력에 포켓 공간을 허용하면서 2골을 내주는 등, 압박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성은 제법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뒷공간을 넘겨주고 강하게 프레스를 거는 상황에서, 수비적인 약점이 없지는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세필드가 볼을 방출할 상황을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 결장자 : 힐(CB / C급), 켈리(LB / B급), 세네시(CB / A급), 아론스(RB / A급), 크리스티(DM / A급), 프레드릭스(RB / C급), 아담스(DM / C급) ➤ 총 전력 대비 -15% ⦁ 셰필드 (잉글랜드 1부 20위 / 패승패패패)..

❶ 핵심 분석 ● 왓포드 (잉글랜드 2부 13위 / 패승패패무) 중앙에서의 힘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하는 빈도가 높다. 코벤트리가 이런 유형의 팀에게는 수비가 돌파를 당하는 빈도가 높기는 해, 상성에서는 앞서는 팀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다만 이 양상을 공격수들이 골로 잘 연결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야 할 것. 수비적으로 리스크를 진 상황에서 돌격하는 특성이 짙은 편이라서, 득점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부진한 것도 당연하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코벤트리 (잉글랜드 2부 8위 / 승패승패승) 전반적으로 수비와 역습이라는 면모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편. 물론 왓포드나 기타 다른 상위권 팀의 공세에는 대응이 아주 매끄러운 팀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의 골 감각..

❶ 핵심 분석 ● 사우스햄튼 (잉글랜드 2부 4위 / 승패패패승) 선더랜드와의 매치에서는 이미 0-5로 제법 크게 진 경험이 있었다. 다만 이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부담이 상당히 적을 수 있을 것. 상대의 주포가 이탈한 상황이고, 사우스햄튼이 중앙에서의 점유를 잘 가져가는 편이라서, 상대에게 공격권을 잘 넘겨주는 유형의 팀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물론 상대의 젊은 에너지 레벨이 사우스햄튼의 전개를 어느 정도 제어할 가능성은 없지는 않다. - 결장자 : 라리오스(RB / C급), 스튜어트(FW / C급), 피터스(LB / A급), 프레이저(L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선더랜드 (잉글랜드 2부 11위 / 패패패패패) 클라케가 없는 상황에서는 선더랜드가 한 골을 기록하는 것도 어려..

❶ 핵심 분석 ● 퀸즈파크레인저스 (잉글랜드 2부 19위 / 패승승승무) 최근 기세는 제법 좋다. 특히 선제골을 넣고 바로 잠가버리면서, 상대를 답답하게 만드는 모습. WBA에게도 중거리 한방이 들어가서 그렇지, 슈팅을 네 개만 허용하면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고 볼 여지는 충분했다. 일단 미들즈브러를 상대로는 난전 상황을 잘 만들었던 면모가 강하기도 했으며, 특히 최근 미들즈브러가 선제골을 허용하는 비중이 늘었다는 점은 호재. - 결장자 : 콜리(DF / B급) ➤ 총 전력 대비 -5% ● 미들즈브러 (잉글랜드 2부 12위 / 패승패패승)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 선제골 허용 비중이 높은 편이다. 지난 경기 노리치를 상대로도 3-1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선제골을 허용한 것을 역전한 것. 일단 높은 점유를..

❶ 핵심 분석 ● 프레스턴 (잉글랜드 2부 9위 / 승승무승무) 침투하는 선수들에 대한 수비 상황에서의 대응이 깔끔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스토크에게는 전반적으로 실점 커버를 매우 잘 해내는 편인데, 스토크의 공이 전반적으로 중앙을 잘 뚫지를 못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기 때문. 오히려 프레스턴이 킨 같은 선수들에게 공을 넘겨주는 상황에서는 결정력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라, 신승 상황에서는 이득을 일방적으로 챙기는 편이라고 볼 여지는 있었다. - 결장자 : 포츠(RB / A급), 베스트(LB / B급) ➤ 총 전력 대비 -10% ● 스토크 (잉글랜드 2부 21위 / 승패패승패) 점유를 못 가져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전력. 하지만 중앙에서 정교하게 공을 앞으로 전진시키는 것에는 다소 아쉬운 ..

❶ 핵심 분석 ● 노리치 (잉글랜드 2부 7위 / 승승무승패) 공격적으로 나서는 상황에서는 일단 역습 대응이 아주 깔끔한 양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사전트를 필두로 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찍어눌러버리는 상황은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이 사실. 공격력도 중앙에서의 힘싸움이 되는 팀을 상대로는 조금 기복이 있지만, 로더럼이 중앙에서 가져가는 힘이나 점유는 노리치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것이 사실이다. - 결장자 : 에르난데스(LW / B급), 더피(CB / A급) ➤ 총 전력 대비 -5% ● 로더럼 (잉글랜드 2부 24위 / 패패패패패) 늘 점유율에서는 크게 밀리는 상황이니, 역습으로 상대를 타격하는 것이 유일한 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입스위치를 상대로도 3골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이 ..

❶ 핵심 분석 ● 밀월 (잉글랜드 2부 17위 / 패패승승무) 밀월의 특징은 그다지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는다는 것. 일차적으로 수비와 거친 플레이로 상대를 옭아매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고, 덕분에 공격진의 전진성도 아주 장점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왓포드나 사우스햄튼 등, 최근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데 능한 팀을 상대로도 수비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볼 여지가 있을 것. - 결장자 : 니스벳(FW / A급), 허친슨(CB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버밍엄 (잉글랜드 2부 19위 / 승승패패무) 버밍엄도 선수비-후역습 성향에서 더 잘 나가는 편이다. 물론 이 덕분에 같은 특성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에게는 득점력이 받쳐주지는 않는 것. 최근 난전이 나온 사우스햄튼이나..

❶ 핵심 분석 ● 헐시티 (잉글랜드 2부 6위 / 승승무무무) 무패 행진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승리를 거두는 상황에서도 1골 차이의 신승으로 일관하는 등, 상대를 압도적으로 가두어버리는 양상을 만들고 있지는 못하다. 결국 화력이라는 면에서는 레스터보다 떨어지는 전력이라고 볼 수는 있을 것. 물론 비다세 등 2선의 힘으로 리그 9위 수준의 페이스는 득점에서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높은 라인에 대해서 완벽히 커버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달갑지는 않겠다. - 결장자 : 델랍(FW / A급), 코놀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레스터 (잉글랜드 2부 1위 / 패패승패승) 레스터도 강호들과 맞불 작전으로 가는 상황에서는 미들즈브러나 리즈에게 지는 등, 아주 강한 모습..

❶ 핵심 분석 ● 블랙번 (잉글랜드 2부 18위 / 무무무패무) 플리머스가 원정에서 약하다는 점을 생각하더라도, 블랙번의 승리를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수비가 로더럼 정도를 제외하면 블랙번보다 약하다고 볼 수 있는 팀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블랙번이 플리머스의 전적에서 난조를 보이는 것도 수비에 대한 의문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나마 스몰지치 위주의 공격진이 뭔가를 해주는 것이 희망이기는 할 것. - 결장자 : 레오나르드(FW / A급), 카터(CB / A급), 코스텔로(RB / A급), 플렉(CM / C급), 헤지스(RW / A급), 트론스타드(DM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플리머스 (잉글랜드 2부 16위 / 패패승패패) 플리머스가 원정에서는 화력적으로 홈과 차..

❶ 핵심 분석 ● 카디프 (잉글랜드 2부 10위 / 패무승승승) 3연승을 기록하면서, 분위기 자체는 많이 올라온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최근 기록한 승리는 모두 저득점양상에 능한 팀들이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할 것. 노리치에게 4-1로 패하는 등, 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밀어붙이는 팀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도 사실은 사실. 입스위치를 상대로도 역습으로 한 방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결국 3-2로 패배를 면하지 못했었다. - 결장자 : 맥기니스(CB / A급), 안위크(GK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입스위치 (잉글랜드 2부 2위 / 승승승승승) 화력이 살아있는 상황에서는 입스위치가 전반적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는 편이다. 물론 앞선에 상당히 힘을 주는..

❶ 핵심 분석 ⦁ 라이프치히 (독일 1부 5위 / 패승패승무) 라이프치히의 단점이라면 주중 경기가 있는 주에는 주말 리그에서 부진한 상황이 종종 나온다는 것. 기동력과 체력을 쥐어짜내는 특성이 있어서,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하는 단점이기는 하다. 다만 다름슈타트와의 전력 차이는 매우 큰 상황이고, 홈에서는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게만 패하는 등 홈에서는 이 단점도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결장자 : 클로스터만(CB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다름슈타트 (독일 1부 18위 / 패무패무패) 다름슈타트가 실점을 커버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면 상대가 웅크리는 상황을 만드는 것. 다만 4위를 차지해야 하는 라이프치히가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그런 상황을 만들 가능성은 제로에 가..